여호수아나무학교 소개

여호수아나무학교.png

연혁_dot.png

여호수아 나무학교

여호수아 나무를 아십니까?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에 ‘죠수아 트리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전체가 사막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이곳에 선인장이 아닌 나무가 자랍니다.
이 나무의 이름이 죠슈아 트리(여호수아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낮에는 불같이 뜨겁고 밤에는 시리도록 차가운 사막 한 가운데서 길게는 천년을 산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2~3미터나 뻗은 뿌리는 수십 미터 땅 속의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나무는 볼품은 없으나 광활한 사막에서 지친 사람들과 생물들 에게 좋은 쉼과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여호수아 나무처럼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영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이 갈수록 척박한 사막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놀라운 축복을 누리면서 세상을 향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경에 믿음의 깊은 뿌리를 내리고 날마다 이슬 같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한 세상을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 나무들이 이 땅에 자라나 숲을 이루는 모습을 꿈꾸어 봅니다.
주일학교장  박영찬 목사